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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어린해삼 방류 김성환
  • 기사등록 2014-11-24 2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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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난 11월 20일 흑산면 장도 외 6개 지선에 어린 해삼 295천미를 방류하였다.

 

▲ 신안군청 제공     © 김성환

이번에 방류한 어린 해삼은 수산종묘 배양장에서 양성된 평균 체중 2.17g의 건강한 어린해삼으로 해양수산과학원의 질병검사 등 사업지침에 따라 적합 여부가 확인된 종묘이다.

 

해삼은 바다의 인삼으로 불릴 만큼 기력회복에 좋으며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데, 특히 칼슘과 철분이 많고, 우리나라에서는 회로, 중국에서는 탕으로 주로 즐긴다.가을부터 맛이 들기 시작하여 동지 전후가 가장 맛이 좋을 때이다.

 

이번 어린해삼 방류장소인 흑산은 해조류가 풍부하고, 저질이 암반으로 되어 있어 해삼이 포식자를 피해 숨을 수 있는 장소가 많아 성장과 서식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를 끝으로 올해 3종(전복, 바윗털갯지렁이, 해삼), 914천미의 수산자원방류를 모두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회복을 위한 관리와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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