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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1.7.1.자 대전시 승진과 국ㆍ과장급 전보 사전예고
  • 유성용
  • 등록 2021-06-17 13: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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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장 허태정)는 민선7기 후반기 현안과제의 가시적 성과 창출과 시민체감행정 가속화를 위하여 오는 7. 1.자 3급 이하 승진인사 및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사전예고 했다고 16일 밝혔다.


7. 1.자 사전 예고된 인사 규모는 3급 2명, 4급 17명, 5급 승진요원 11명, 6급 이하 117명 등 147명이 승진하고, 국·과장급 58명이 전보한다.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이번 3급 승진은 팁스타운과 스타트업파크 조성 등 청년 창업 활성화와 친환경 물 순환 도시 건설 등에서 성과를 도출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 박정규 맑은물정책과장을 승진대상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4급 승진은 친환경먹거리·생활체육·복지정책·조직관리 분야 업무성과 등을 고려하여 백계경 팀장 등 9명을 우선 선발하고, 균형인사와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 등에서 우수한 업무실적을 인정받아 박찬권 팀장, 용영삼 팀장이  승진되었다.


그리고 기술직렬에서는 박익규 생명농업정책팀장, 김혜경 응급의료팀장, 송영규 미세먼지대책팀장, 성경환 장사시설팀장이 각각 도시농업활성화·코로나19 대응·미세먼지관리·장사종합단지 개발 등에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선발되었다.


이어 연구직에서는 업무전문성과 조직리더십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종임 식품분석과장, 조정희 환경조사과장이 승진되었다.


5급 승진은 지난 3월, 39명 선발에 이은 후속 선발로 조직개편과 명예퇴직 등 추가수요 발생에 따른 것으로 기반산업과 김의중 주무관 등 총 11명을 추가 선발하게 되었으며, 7월 5급 승진교육 과정을 마치면 임관하게 된다.


6급 이하 승진은 총 117명으로 승진후보자명부를 중시하면서 업무실적과 현직급 경력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였으며, 함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균형과 배려 승진 선발도 병행했다.


아울러, 시는 국·과장급 전보인사도 사전예고 했다.


이번 전보인사는 민선7기 하반기 현안사업의 완성도 제고와 시민접점 행정서비스 강화,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으며, 전보규모는 총 58명으로, 국장급 12명 과장급 46명이다.


시민의 안전과 재난재해의 체계적 대응강화를 위하여 유세종 중구 부구청장을 시민안전실장,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백신접종 실행체계 가동을 위하여 이동한 유성구 부구청장을 보건복지국장에 각각 전진 배치했다.


금회 자치구와의 인사교류는 구청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성사된 것으로 이은학 정책기획관은 동구, 조성배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중구, 김가환 건설관리본부장은 유성구로 각각 교류 전출했다.


특히 새로운 시각과 도시의 미래발전을 담을 수 있는 도시주택국장에는 과학경제·보건복지·자치행정 등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은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을, 친환경과 도시재생과의 협업이 중요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에는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배치했다.


아울러 박문용·박정규 승진의결자는 청년가족국장과 상수도사업본부장에, 건설관리본부장에는 이성규 감사위원장을 발령했다.


한편, 대전시는 개방형직위인 감사위원장에 최진석 과장을, 보건환경연구원장에 남숭우 보건연구관을 승진임용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서철모 행정부시장은“이번 인사는 민선 7기 후반기 주요 현안사업을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조직 안정화에 집중하면서 주요 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 역량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간부공무원을 배치하였다.”고 강조하면서, “ 대전시 공직자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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