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주 6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1%P 높아진 39.6%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지난주 6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1%P 높아진 39.6%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6.7%로 0.9%P 내렸다. ‘모름/무응답’은 0.2%P 감소한 3.7%를 보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7.1%P로 오차범위 밖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1일) 38.9%(부정 평가 56.5%)로 마감한 후 14일(월)에는 38.0%(0.9%P↓, 부정 평가 58.6%), 15일(화)에는 37.3%(0.7%P↓, 부정 평가 58.6%), 16일(수)에는 38.9%(1.6%P↑, 부정 평가 57.1%), 17일(목)에는 41.0%(2.1%P↑, 부정 평가 55.1%), 18일(금)에는 41.0%(0.0%P-, 부정 평가 55.6%)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한편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40%를 육박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0.6%포인트(P) 오른 39.7%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0.2%P 오른 29.4%로 양당 간 격차는 10.3%P 오차범위(±2.0%P) 밖이다. 뒤를 이어 국민의당 6.7%, 열린민주당 5.7%, 정의당 3.5%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