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레이노사에서 19일 (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8명이 숨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무장 괴한들은 몇 대의 차량에 나눠타고 여러 차례 총기를 난사했다.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용의자 4명은 즉시 사살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AP통신은 오랜 기간 레이노사를 장악해온 멕시코 마약조직의 내부분쟁이 지속돼왔다고 보도했다.
한편 레이노사는 미국 텍사스주 매캘란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이민자들이 미국에 건너갈 때 이용하는 핵심 통로 중에 한 곳이기도 하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