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국제자유도시 수립을 위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양 행정시에서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지역은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서귀포시 지역은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국토연구원 조판기 선임연구위원이 종합계획(안)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 이후, 초청 전문가 9인의 지정토론과 함께 도민 등 참석자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공청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 참여와 50인 이내 사전 선정된 인원이 참여하는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가운데 운영됐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계획은 기존 개발중심에서 벗어나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담고, 지속가능한 제주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우선시하는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했다”며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종합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제주도민이 꿈꾸고 행복한 제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제주도는 이날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후 오는 25일 최종보고회와 30일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7월 도의회 임시회에 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중구 CGV 성남점에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 간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노동조합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문화 예술 지원과 함께 특성화...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