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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휴식+힐링+캠핑까지...
  • 하태호 기자
  • 등록 2021-06-24 18:32:58
  • 수정 2021-06-25 09: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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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남구청, 대한민국 캠핑페어 참가 홍보관 운영

(대구=뉴스21통신) 하태호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하여 남구 주요 관광명소와 내년 6월 완공될 도시형 캠핑장을 집중 홍보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야외활동이 대세가 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남구청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캠핑대전'에 참가하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앞산공원, 앞산 해넘이전망대 등 남구 언택드 관광지와 내년에 개장될 도시형 캠핑장을 홍보한다.


‘가족과 떠나는 도심 속 감성캠핑 & 힐링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남구 홍보관은 앞산을 중심으로 한 남구관광지를 소개한다. 남구 대표캐릭터 ‘너미&마지’와 더불어 캠핑감성 담긴 소품들로 꾸민 포토존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남구는 내년 6월 완공인 3대가 함께 소통하는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을 중심으로 앞산 해넘이전망대, 앞산 하늘다리, 자연 친화형 스포츠 클라이밍장, 고산골 공룡공원 등 도심 속 휴식과 힐링, 생태를 느낄 수 있는 남구만의 관광명소를 중점적으로 알린다.


또한 남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을 탑재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해 남구 관광 홍보영상 상영하고 관람객 대상 룰렛 이벤트, 경품 추첨 등을 통해 남구 관광기념품과 홍보자료를 배포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위축된 관광수요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심 속 일상 여행지, 야외 레포츠 관광지 등 남구의 매력을 알려 많은 관광객이 남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내년 6월 완공되는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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