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을 대하여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찰 및 KT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시 지역에는 시청 어울림마당, 연동 누웨모루거리, 탑동해변공연장 등 80개소에 안심비상벨이 설치돼 있다.
안심비상벨은 성폭력범죄나 카메라이용 불법촬영 행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화장실 내부 중앙 메인비상벨을 2초 내 3회 이상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통화가 연결되어 상황접수 후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제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안심비상벨 및 이상음원 감지기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 및 112 종합상황실 연계 여부 등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시스템의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메인비상벨·무선스위치·경광등 보수가 필요한 곳은 즉각 교체 및 보수하고 기타 112종합상황실과의 통화품질 향상, 전기점검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들에게는 범죄 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오작동 등을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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