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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쌀 ‘가와지 1호’저탄소 인증 추진“탄소저감, 농업에서도 적극 실천한다”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1-06-26 15: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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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 농업기술센터는 고양시에서만 생산되는 ‘가와지 1호’쌀의 저탄소 인증을 올해 안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저탄소 인증제도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재배·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농식품 국가 인증제다.

벼 재배 과정에서 배출되는 메탄가스를 중간 물떼기 등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재배하게 되면, 메탄가스 배출량이 상시 담수 대비 약 51% 감소하게 된다.

시는 올해 ‘가와지 1호’ 재배지역 80ha, 27농가에 저탄소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6월 23일 농림축수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촌진흥청 등 관계자 및 인증 신청 농업인의 참석 하에 저탄소 인증 추진 절차, 저탄소 농산물 생산 보고서 작성법 등 컨설팅을 받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농림축수산식품부·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인증 취득 시 판촉 홍보, 친환경사업 인센티브 우선부여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음을 드러내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인 가와지 1호 쌀에 저탄소 인증까지 더해지면, 가화지 1호가 고양시 특화브랜드로서 더욱 단단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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