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와 동일한 39.6%로 집계됐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6월 4주차(21~25일) 주간 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16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6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동률인 39.6%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6.6%(잘못하는 편 16.0%, 매우 잘못함 40.6%)로 0.1%P 내렸다. ‘모름/무응답’은 0.1%P 증가한 3.8%를 보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7.0%P로 오차범위 밖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8일) 41.0%(부정 평가 55.6%)로 마감한 후 21일(월)에는 41.8%(0.8%P↑, 부정 평가 55.0%), 22일(화)에는 40.3%(1.5%P↓, 부정 평가 55.8%), 23일(수)에는 39.0%(1.3%P↓, 부정 평가 56.8%), 24일(목)에는 40.2%(1.2%P↑, 부정 평가 56.7%), 25일(금)에는 38.7%(1.5%P↓, 부정 평가 57.7%)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6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1.7%P 낮아진 38.0%로 지난주 당 출범 이후 최고치(39.7%)를 갱신했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0.3%P 높아진 29.7%, 국민의당은 0.4%P 높아진 7.1%, 열린민주당은 0.9%P 높아진 6.6%, 정의당은 0.8%P 높아진 4.3%, 기본소득당은 0.2%P 낮아진 0.4%, 시대전환은 0.2%P 낮아진 0.4%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6월 3주차 대비 0.3%P 증가한 11.9%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