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늘(29일) 기자회견을열고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윤 전 총장은 오늘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권 도전을 공식화 한다.
윤 전총장은 이날 직접 쓰고 수차례 다듬은 것으로 알려진 연설문을 15분 가량 낭독한다. 또한 40분 동안 진행되는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그 동안 언급을 피해 온 X파일 의혹, 대권 플랜, 국민의힘 입당 시기 등 국민적 관심사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출마 선언과 함께 광화문 이마빌딩에 캠프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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