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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및 위촉장 전달
  •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등록 2021-06-29 12: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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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친화 달서, 청년의 참여로 만드는 정책!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5일 14시 5층 회의실에서 ‘달서구 청년정책위원회’의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및 청년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청년정책위원회’는 2019년 6월 출범하여 청년활동가와 분야별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 기본․시행계획을 심의해 왔다.


금년에는 청년들의 참여와 의견수렴 기능 강화를 위해 청년위원 참여비율을 확대하였고(위촉위원 10명중 청년위원 5명),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들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청년참여예산제를 신설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청년들로부터 신청받은 제안사업을 소관부서에서 사업타당성 검토 결과 적정사업으로 선정된 9건의 사업에 대해 심의하였다.


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총 5건, 사업비 79백만원으로‘청년정책 포럼, 저소득층 청년의 자립 증진을 위한 기술용 장비 구입, 청년 드론 전문인력 양성, 청년 버스킹 공연, 나도 유튜버가 될 수 있다.’이다.


향후 10월 예정인 달서구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최종 승인 후 2022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달서구청장은“청년은 취업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취업, 주거, 부채 등 현실의 어려움으로 취업과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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