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5˙6가 축구클럽, 4/4분기 결산 및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종로 5˙6가 축구클럽은 2025년 12월 14일(일), 4/4분기 결산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당초 동성중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어진 추운 날씨로 인해 재정부대장 김정현 씨의 가계 도원으로 장소를 옮겨 총회를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클럽에 대한 깊은 애...

NC 양의지가 KBO 리그 포수 역대 6번째로 200홈런 달성에 도전한다.
KBO 리그에서 포수 200홈런은 박경완(전 SK, 314홈런), 강민호(삼성, 282홈런), 이만수(전 삼성, 252홈런), 홍성흔(전 두산, 208홈런), 김동수(전 히어로즈, 202홈런) 등 단 5명만 달성한 기록이다. 양의지는 29일 현재 개인 통산 197홈런을 기록, 200홈런 고지까지 3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10년 3월 30일 목동 넥센전에서 홈런 두 개를 몰아치며 KBO리그 첫 홈런을 신고했던 양의지는 2017년 9월 12일 마산 NC전에서 100홈런을 돌파했다.
양의지는 홈런 관련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작년 KBO 리그 포수 최초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 4월 29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KBO 리그 포수 최초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KBO는 양의지가 2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