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올해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217곳에 냉방용품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시 재해구호기금 3000만 원을 활용해 선풍기 200대, 휴대용선풍기 527대, 양산 800개 등 냉방용품과 휴대용 손소독제 1000개를 전체 무더위쉼터 217곳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구 재난관리기금 4200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 18곳에 냉방기 27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폭염 관리 대책을 마련해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무더위쉼터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더위 쉼터는 주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도록 지정한 공공시설을 말하며 현재 동구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등 총 217곳이 지정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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