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7일 비공개로 오찬 회동을 갖는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인사 외에 야권 인물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찬에서는 윤 전 총장이 안 대표와 '야권 통합' 관련 얘기를 나눌지 관심이 모인다.
윤 전 총장과 안 대표는 이날 낮 12시 서울 종로구의 한 중식당에서 비공개로 오찬 회동을 갖는다. 이번 만남은 수행원 없이 일 대 일 독대 형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지난달 29일 첫 기자회견과 함께 본격 대선행보에 나선 윤 전 총장은 지난 2일 대선주자인 원 지사와 비공개 만찬 회동을 했다. 이어 지난 3일엔 국민의힘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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