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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색깔 있는 마을 농촌 현장 교육에 구슬땀
  • 김흥식
  • 등록 2015-08-17 12: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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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는 26일까지 농촌현장포럼 운영


▲ 색깔 있는 마을 농촌 현장 교육 장면


보령시가 마을 방향성 확립과 목표도달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주민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색깔 있는 마을육성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 현장 포럼을 갖는다.

 

이번 현장 포럼은 지난 6월 실시한 리더교육에 이어 2차 주민교육과 3차 마을발전 비전 체계도 작성 교육을 실시한다.

 

2차 주민교육은 마을회관에서 색깔마을의 이념과 현장포럼을 통한 교육, 마을자원의 이해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선진 리더들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3차 마을발전 비전 체계도 작성 교육은 마을 주민 스스로 참여해 마을 테마를 발굴하고 발전 과제를 발굴하여 사업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하도록 보완해 주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지난 10일은 웅천읍 대창8, 13일은 구룡2, 14일은 천북면 하만1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오는 24일은 주교면 은포3, 26일은 성주면 성주4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농촌현장 포럼은 주민이 현장 활동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역량을 분석진단하고 마을발전과제를 발굴하고 계획화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웅천읍 대창8리와 구룡2, 천북면 하만1, 주교면 은포3, 성주면 성주4리가 연초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국비 36%(지방비 64%)의 지원을 받아 마을자원조사, 리더 및 주민교육, 테마과제발굴, 선진지견학, 마을 컨설팅 등 총 7회차에 걸쳐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주민 주도의 마을비전 수립과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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