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아동학대예방강화 및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 2021년 7월 2일자로 주민복지과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였다.
아동보호팀 신설은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19)’, 아동복지법 개정(’20. 10. 시행)에 따른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전면 개편되면서 피해조사 업무가 민간기관에서 지자체로 이관되는 등 아동학대 보호 체계 강화가 그 배경이다.
제주시는 공적 책임이 강화된 아동보호 업무 수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배치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5명은 4주(160시간)동안 전문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오는 8월에 아동학대전담임기제 공무원 1명, 10월에는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전문인력을 갖추어 본격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동보호팀에서는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피해아동분리 및 응급보호, 사후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고 지정의료기관 및 경찰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응급아동의 신속한 보호 등 촘촘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아동보호팀의 신설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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