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9일 15:21에 고 최영섭 대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 원 지사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라고 밝혔으며, 아울러 최 전 원장의 정치참여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정권교체를 위해 '원팀'을 만드는 것에 크게 환영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원 지사는 대선 예비등록과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우선 코로나(19)로 부터 제주를 지키겠다."며, "다른 정치 일정은 코로나(19)가 진정되거나 진정되는 추세라면 본격적으로 고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