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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1위' 여론조사 중단에 "공정한 경쟁의 룰 파괴하는 것" 김만석
  • 기사등록 2021-07-13 12:24:34
  • 수정 2021-07-13 12: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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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뉴스


야권 유력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중단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윤 전 총장 측이 입장문을 내고 강력 반발했다.


PNR리서치의 정기 여론조사 중단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공정한 경쟁의 룰 자체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윤 전 검찰총장 측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머니투데이 더300' '미래한국연구소'의 의뢰로 매주 발표되던 PNR리서치 여론조사 결과가 민주당 극성 지지자 등의 항의로 돌연 중단됐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면서 "다양한 조사 방식 및 문항으로 시행하는 여론조사들 중에서 유독 윤석열이 앞서는 여론조사가 갑자기 중단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정 후보 측과 지지자들이 윤석열에 크게 뒤지는 여론조사결과가 계속되자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백주대낮에 정치적 압력을 가해 여론조사를 중단시켰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PNR리서치는 지난주 '다자대결에서 윤석열 36.1%, 이재명 26.2%, 이낙연 13.7%, 양자대결에서 윤석열 49.8%, 이재명 41.8%, 윤석열 51.7%, 이낙연 41.5%로 윤석열이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다'고 하는 등 4월부터 지난주까지 윤석열 측에 우세한 결과를 발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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