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은 지난 9일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
군은 2021년 7월 기준으로 18개 읍면에 주민자치회가 구성이 완료되었고, 8월경에는 행정리 단위 마을자치회가 7개 정도 구성될 예정이다.
주민(마을) 자치회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내어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활동이 주 역할이며, 군은 이러한 활동들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회의 진행 방법이 필요하다고 보고 7월 9일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
퍼실리테이터 교육 프로그램은 서로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동등하게 참여하게 해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의견을 모아 최선의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는 기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의제를 도출해 내고,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회의 진행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의진행 기법을 배워 자치활동에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구민이 직접 뽑은 ‘2025년 10대 뉴스’ 발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올해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주요 사업 중 구민의 관심과 높은 공감을 얻은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양천구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화제성이 높았던 정책과 숙원사업, 생활편의 확대 등 양천구민 체감도가 큰 사업을 후보로 선정하고, 양천구민 투표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