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시는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해 해양수산부장관 표창과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11개 광역지자체의 73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를 실시하여 ▲실적 정량평가, ▲국민만족도 조사, ▲지자체 대면 발표 정성평가를 통해 제주시를 포함한 우수 지자체 3곳을 최종 선정했다.
현재 제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 ▲바다 환경 지킴이,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 해양보호구역 관리, ▲괭생이모자반 수거처리, ▲해양쓰레기 정화의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제주시는 8,866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거-운반-처리 시스템을 갖춰 해양쓰레기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는 남서해안과 중국에서 많은 해양쓰레기가 유입되고 있으나, 아름다운 제주의 청정 바다 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처리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해양환경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