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완화되지 않으며 취업에 불안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직자 10명 중 4명 이상은 올해 최종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올해 최종 합격 경험이 있는 구직자 358명을 대상으로 ‘합격 후 입사 포기 현황’을 조사한 결과, 44.4%가 ‘올해 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하고도 입사를 포기한 이유는 ‘연봉 등 조건이 불만족스러워서’(39.6%, 복수응답)가 1위였다. 계속해서 ‘채용 공고와 근무, 처우 조건 등이 달라서’(33.3%), ‘야근 등 워라밸이 지켜지지 않을 것 같아서’(25.8%), ‘가고 싶은 다른 기업이 있어서’(22.6%), ‘교통편 등 출퇴근 조건이 힘들어서’(22%), ‘조직 문화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21.4%), ‘묻지마 지원을 한 것이어서’(15.1%)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지원한 기업 형태별로는 ‘중소기업 ‘(77.4%, 복수응답) 입사를 포기한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밖에 ‘중견기업’(21.4%), ‘공기업’(6.9%), ‘대기업’(6.3%), ‘외국계기업’(3.1%)의 순이었다.
이들은 평균 1.9개 기업의 입사를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회’를 포기한 구직자가 절반이었으며. 뒤이어서 ‘2회’(24.5%), ‘3회’(16.4%), ‘5회’(5%), ‘4회’(1.9%)의 순이었다.
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구직자의 대부분(94.3%)은 해당 기업에 입사를 포기한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입사 포기 이유에 대해서는 솔직히 밝히지 않고 거짓말하거나 돌려서 이야기한 구직자가 44%를 차지했다.
포기 사유를 솔직히 말히지 않은 이유는 ‘굳이 솔직히 안 밝혀도 될 것 같아서’(51.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서 ‘기업이 불쾌해 할 수도 있어서’(47%), ‘솔직하게 밝히기 민망하고 미안해서’(25.8%), ‘어차피 다시 안 볼 사이여서’(15.2%), ‘나중에 재 지원 할 수도 있어서’(9.1%)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을까.
37.1%가 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입사 포기를 후회하는 이유는 ‘취업에 계속 실패해서’(39%,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이후 더 좋은 곳에 합격하지 못해서’(37.3%), ‘알고 보니 괜찮은 기업이어서’(32.2%), ‘앞으로 구직난이 더욱 심해질 것 같아서’(27.1%), ‘경제적 어려움이 점점 커져서’(27.1%), ‘취업 후 이직이 나을 것 같아서’(13.6%) 등을 꼽았다.
한편, 합격 후 입사를 포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83%가 ‘구직자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권리’라고 생각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비매너’라고 보는 비율(17%)의 5배 가량 됐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최종 합격 후 입사를 포기하는 것은 기업이나 구직자에게 있어 시간과 노력, 비용을 낭비하게 돼 손해다”고 말하며, “합격 후 입사 포기하는 케이스를 줄이기 위해 구직자는 지원할 기업을 신중하게 살펴보고, 기업은 처우나 근무 조건, 기업 문화 등 자사에 대해 가능한 한 풍부한 정보를 공개해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며 적합한 인재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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