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0.8% 떨어진 44.7%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7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4,89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6명(무선 90 : 유선 10)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7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20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7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8%P 낮아진 44.7%(매우 잘함 25.9%, 잘하는 편 18.8%)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7.5%P로 오차범위 밖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6일) 46.6%(부정 평가 50.6%)로 마감한 후 19일(월)에는 47.4%(0.8%P↑, 부정 평가 49.0%), 20일(화)에는 45.9%(1.5%P↓, 부정 평가 50.2%), 21일(수)에는 44.7%(1.2%P↓, 부정 평가 51.4%), 22일(목)에는 42.5%(2.2%P↓, 부정 평가 54.6%), 23일(금)에는 43.7%(1.2%P↑, 부정 평가 54.0%)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7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6%P 낮아진 35.1%, 국민의힘은 1.2%P 낮아진 33.7%, 열린민주당은 0.4%P 낮아진 6.7%, 국민의당은 0.3%P 높아진 6.7%, 정의당은 변동 없는 3.4%, 기본소득당은 0.2%P 높아진 0.6%, 시대전환은 0.1%P 높아진 0.6%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7월 2주차 대비 2.3%P 증가한 11.6%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