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시에서는 고병원성 AI 사전 예방을 통한 가금농가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9월까지 관내 가금농장 일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가금사육농가의 상시 방역관리 강화를 도모하고자 농림 축산검역본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제주시와 합동으로 농장의 전실방역실CCTV 등 법정 의무 방역시설 이상 유무, 출입자 및 차량소독(세척) 등 소독설비 적정 운영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 ‧ 홍보와 노후화된 사육시설 등에 대한 전방적인 방역관리 실태점검으로 농장 내 미비점을 찾아 동절기 도래 전에 보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방역/소독시설 위반사항 확인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시정(정비 ‧ 보수)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재점검(2차)을 9월 말까지 실시하고 위반사항이 개선되지 않은 농장은 동절기 사육제한 명령(6개월 이내) 등 페널티를 부과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전 예방중심 차단방역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방역취약 농가, 축산밀집단지에 대한 집중 방역관리 등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