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주요 대선후보 4인의 개인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46.0%, 이재명 40.1% , 최재형 39.4% , 이낙연 37.9% 순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대선후보 호감도를 조사했다.
윤 전 총장에 호감이 간다는 응답이 46.0%(매우 19.7%, 어느 정도 26.3%)로 가장 많았다. 비호감 응답은 50.0%(전혀 39.4%, 별로 10.6%)로 이낙연이나 이재명 후보 대비 적었다.
이 지사에 대해서도 비슷한 분포로 나타났다. 비호감 응답은 56.5%(전혀 37.1%, 별로 19.5%)인데 반해 호감 응답은 40.1%(매우 17.8%, 어느 정도 22.3%)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에 대해 비호감 응답이 57.1%(전혀 32.4%, 별로 24.7%), 호감 응답이 37.9%(매우 18.7%, 어느 정도 19.2%)로 비호감 응답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호감 응답으로 보면 최재형 후보가 46.8%(전혀 30.6%, 별로 16.2%)로 가장 적었다. 최재형을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39.4%(매우 15.7%, 어느 정도 23.6%)로 윤석열 대비 적었으나 이낙연이나 이재명과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잘 모르겠다는 유보적 응답은 최재형에게만 13.8%로 두 자릿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