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노지감귤 수확 시까지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위해 4일부터 30일까지 농업인 자율적 열매솎기 붐 조성 및 수눌음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비상품 감귤을 솎아내고 고품질 감귤 생산으로 코로나 위기에서 극복합시다’를 슬로건으로 열매솎기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4일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회장 강상미)는 남원읍 신성동생활개선회, 안덕면 생활개선회 등 마을별 회원 60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매솎기 수눌음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8월 중 총 24회의 열매솎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30일까지 감귤 열매솎기 수눌음 상황실을 운영한다.
앞으로 서귀포시생활개선회는 물론 농업인단체, 품목별연구회 등 50회·8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율적 열매솎기 수눌음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관할 농업인단체는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등 82개회·2,034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열매솎기 수눌음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단체 등은 감귤기술팀(☏760-7831), 농촌자원팀(☏760-7821)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현장 과원에서 여름철 감귤원 관리 및 열매솎기 요령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승국 감귤지도팀장은 “올해 서귀포 지역은 감귤꽃이 많이피고 봄철 기온이 좋아 열매가 많이 달린 상태여서 소과 발생이 우려된다”며 “수확기까지 지속적인 열매솎기로 고품질 감귤 생산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