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말까지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커플브리지와 연계한 주변 도시재생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커플브리지는 대전천 대흥교와 중교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동구의 중앙시장 상권과 중구 은행동 상권을 연결하는 보행 전용 다리다.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3월 완공됐다.
이번 공모전은 커플브리지를 포함한 주변 지역의 변화로 특화된 테마를 만들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민과 지역전문가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열린다.
공모는 도시 및 하천경관을 고려해 하천기능에 저해되지 않는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기존 보행교에 추가로 설치되는 시설 또한 자유롭게 계획하되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시는 대전천의 동측과 서측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보행약자를 배려하며, 보행교와 하상 공간과의 창의적인 접근방법을 고려한 부분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jr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 외에 필요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여야 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잠재적 자원을 활용하는 공모전을 계획한 만큼 대전시민과 지역전문가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많이 모일 수 있도록 대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강서구,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0일(목)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통계청 주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전수 조사로,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
양천구, 그린리모델링 1호점 ‘백석경로당’ 새 단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백석경로당이 양천구 경로당 중 최초로 선정되어 친환경 건물로 전면 개선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강화,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백석..
울산시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에서 ‘스마트 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구축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보고회에는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4개 연합체(컨소...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나눔천사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중국 식당, 음식에 몰래 항생제 첨가…‘재료 상했을 때 복통 막으려?’”
중국 일부 식당이 조리 과정에서 승인되지 않은 항생제를 몰래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장쑤성 난퉁시 숭천구에서는 의사 처방 없는 ‘황산 겐타마이신 주사제’가 은밀히 유통된 정황이 현지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숭천구 약국 500여 곳 중 일부가 이를 불법 판매했으며, 일부 물량은 식당과 호텔 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