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도화소어린이공원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유성용
  • 기사등록 2021-08-10 09:13:55
기사수정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8 10일부터 8 20일까지 도화소어린이공원(토정로37 22)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음식점카페주점 등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중(20.9%)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시가 지난 7월 음식점카페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하였다.

 

구는 서울시 행정명령에 발 맞춰 음식점 등이 많이 위치한 도화동용강동공덕동 주변 업주 및 종사자들의 검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마포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인 도화소어린이공원이며,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음식점 종사자 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영 요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단 오후 1시부터 2시는 전체 소독과 의료진 휴식을 위하여 운영을 하지 않는다.

 

이로써 구는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홍익문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 도화소어린이공원 선별진료소 총 4개의 선별진료소 및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로 기존 선별진료소(검사소)와 거리가 멀었던 공덕, 아현, 도화, 염리동 구민들의 자발적인 코로나19 선별 검사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최근 음식점 등을 통한 집단감염으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설치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고 쾌적하게 검사 받고 마음 편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44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시작!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