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시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 제공을 위해 이면도로, 교차로에 도로명주소 보행자용 도로명판 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로명판 대부분은 큰 도로를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 좁은 길에는 보행자용 안내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시는 4천 8백만원의 예산(특별교부세 2천 8백만원)을 투입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255개소, 기초번호판 67개소, 총 322개소의 도로명판을 확충 설치한다.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비교적 낮은 위치에 설치하여 시민들의 길찾기에 편리함을 제공하며, 기초번호판은 516도로 등 건물이 없고 위치 파악이 어려운 지역에 설치하여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에는 도로명판 11,672개소, 건물번호판 88,087개소, 기초번호판 1,210개소를 설치‧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도로명판 549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제주시 종합민원실에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물 관리 및 보행자 중심의 안내시설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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