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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관광시설 144개소 특별 방역점검 실시 유성용
  • 기사등록 2021-08-11 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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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 예방을 위해 농촌관광시설 144개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충주시 농정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6개조를 편성 운영해 관광농원 10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소, 농어촌민박 127개소 등 농촌관광시설 144개소를 점검했으며.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됐다.

점검반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전 객실 2/3 운영 및 객실 내 정원 기준 초과 금지 등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과 필수적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관리·운영 종사자들이 꼭 지켜야 할 내용을 홍보하기도 했다.

시는 4단계 해제 시까지 주 1회 이상 전화 및 현장점검 등 모니터링을 통해 농촌관광 시설의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코로나 여파로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 상황에 안타까움이 크다”며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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