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저소득층에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 지급 유성용
  • 기사등록 2021-08-12 09:10:35
기사수정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에게 추가 국민지원금으로 1인당 10만 원씩 오는 8 24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전 국민의 88%에게 지급되는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보건복지부 계획에 따른 것이다.

 

마포구의 총 지급대상자는 1 3324명이며, 기초생활수급자 1 576, 차상위계층 2294, 법정한부모가족 454명이 이에 해당한다.

 

추가 국민지원금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지급 기준일(2021. 8. 31.) 기준으로 지급되며, 지급 기준일 이후 지급대상자에게는 9 7일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단 의료교육 분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은 동 주민센터의 유선전화 등을 통한 안내를 받은 후 별도로 신청하여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 방식은 저소득층의 즉각적인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 대상의 가구별 계좌로 현금 지급한다.

 

아울러 구는 2019~2020년 대비 소득이 감소했거나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구 2024명에게 생계지원금 50만원씩 총 10 1200만 원을 지난 6월에 지급 완료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저소득층은 ‘5차 재난지원금을 받기까지 생계가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이번 추가 국민지원금으로 저소득층 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46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시작!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