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안동우 제주시장은 18, 19일 양일간 제주시 관내 지정 및 비지정 해수욕장 15곳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18일부터 29일까지 시행되는 코로나19 제주형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지정해수욕장이 일시 폐장 조치 됨에 따라, 파라솔 및 샤워탈의장 등 해수욕장 편의시설 폐쇄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제주시 관내 해수욕장은 지난달 7월 1일 개장하여 운영돼왔으나, 최근 제주도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8월 16일자 ‘제주형 특별방역 15차 행정조치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운영고시’가 발표되며 지정해수욕장이 일시 폐장 조치 됐다.
이에 파라솔 등 피서 용품 대여소, 샤워탈의장 등 물놀이 편의시설 운영이 중지된다. 또한 해수욕장 내 사적 모임은 18시까지는 4인, 18시 이후 2인까지만 허용된다.
단, 백사장 출입 및 물놀이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수상 안전관리 방역 단속은 변함없이 지속 운영한다.
안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백사장 등 공유수면 내 천막 및 텐트 등 설치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폐장 관련 홍보 현수막은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에 띄는 장소에 설치하여 실질적 폐장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계절 음식점 철거 현장을 둘러보면서 “행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데 대하여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 소재 지정해수욕장 협재, 금능, 곽지, 김녕, 월정, 함덕, 삼양, 이호 8곳이며, 비지정 해수욕장 하도, 종달, 세화, 평대, 모진이, 하고수동, 서빈백사, 한담, 신흥, 판포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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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