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체육회, 코로나19 방역소독 봉사활동

전북/뉴스21통신 송 태규기자=변산면, 체육회(회장 송희복)에서는 지난 20일~21일 이틀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경로당 및 다중이용시설 50여 곳을 돌며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소독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확산을 막고자 경로당 34개소 및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여객터미널, 버스정류장,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 15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하였다.

변산면 체육회 방역활동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커지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시키고자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각 사회단체의 방역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한 예정이다.

박현선 변산면장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체육회에서 귀한 시간을 내어 방역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