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회장 김성은)는 지난 20일, 양평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물맑은양평체육관)를 찾아가 백신예방접종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봉사자들에게 간식 100인분을 전달하였다.
읍면별 코로나19 방역활동과 환경정화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평군새마을회는 18~49세 전 연령층 예방접종과 무더위 속에 더욱 바빠진 의료진 및 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샌드위치와 음료수 100인분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장은 “연일 지속된 폭염속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간식 전달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양평군 백신예방접종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와 최근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현장은 물론 봉사자·관계 공무원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지만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착용 캠페인, 읍면별 코로나19 확산 예방방역활동 및 환경정화활동,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 간식 기부 등 긴 시간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