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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2021 레드 닷 어워드’에서 17개 수상 안남훈
  • 기사등록 2021-08-25 09: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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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에서 17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린 디자인센터 (Design Zentrum Nordrheim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1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Red Dot Award : Brands & Communication Design 2021)’에서 ‘최우수상’(Best of Best) 2개, ‘본상’(Winner) 15개 총 17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화)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Little Big e-Motion)은 ‘필름 & 애니메이션’(Film & Animation) 부문에서, 현대자동차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Jong-e’ (Hyundai EV Infotainment System: Jong-e)는 ‘인터페이스 & 사용자 경험 디자인’ (Interface & User Experience Design) 부문에서 각 부문별 뛰어난 출품작에 수여되는 ‘레드 닷 어워드 : 최우수상’ (Red Dot Award : Best of Best)’을 수상했다.

 

‘리틀빅 이모션’은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케 하는 감정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의 치료과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영상으로 지난달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2021 미국 뉴욕 페스티발 광고 어워드’(2021 New York Festival Advertising Award)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신기술 캠페인은 기술과 사람의 조화로운 세상을 위해 기술의 가치 있는 사회적 활용에 초점을 맞춰 4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2017년 ‘재잘재잘 스쿨버스’가 칸 국제 광고제 동상을, 2019년 ‘조용한 택시’는 칸 국제 광고제 은상, 뉴욕 페스티벌 동상을 차지하는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Jong-e’는 친환경 소재인 ‘종이’라는 테마로 레드 닷 어워드 UX 부문에서 현대자동차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이오닉 5’에 첫 적용된 ‘Jong-e’ UX 디자인은 녹색과 파란색의 그라데이션 컬러, 아이오닉 5 내외장 디자인에 사용된 파라메트릭 픽셀 요소가 가미된 디자인 등으로 전기차의 친환경 이미지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구현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필름 & 애니메이션(Film & Animation) ▲인터페이스 & 사용자 경험(Interface & User Experience) 외에도 ▲공간 커뮤니케이션(Spatial Communication) ▲어플리케이션(Apps) ▲광고(Advertising) ▲온라인(Online) ▲디지털 솔루션(Digital Solutions) 등 7개 디자인 부문에서 15개의 본상(Winner)를 수상하며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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