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시는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7월 착공한 남수각 산지천 복개구간(동문시장) 내 하부구조물 철거 공사를 8월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지천 복개구간은 제주도민 및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제주 제1의 시장인 동문시장이 있으며, 복개구간에 건물 16동, 점포 약 65개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강력한 태풍 내습 시 하천 범람에 따른 대규모 안전사고의 우려가 항시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시는 2021년 7월 26일,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해 산지천 복개구간 내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콘크리트 하부구조물(정화조·집수구 등 7개소)을 철거하고 통수단면을 확보하여 유속을 증대시켰다.
해당 공사를 통해 상류에서 내려오는 부유물에 의한 걸림 현상을 최소화하여 복개구간 내 유수의 흐름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개구조물에 대한 점검·관리를 철저히 하고 산지천 내 4개소의 저류지(시설용량 91,474㎥)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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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