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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등록 2021-08-26 18: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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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관기관 합동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경찰서(총경 신동연)는’21. 8. 26(목) 08:00경 송일초등학교에서 2학기 초등학교 개학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경찰·자치단체·녹색어머니회 등) 합동,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 교통안전 캠페인 = 달서경찰서(사진제공)


그간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책 추진으로 대구 관내 최근 3년간 어린이 사망사고는 ‘ZERO’를 유지하고 있다.


▲ 교통안전 캠페인 = 달서경찰서(사진제공)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월별로는 7월∼10월순으로 많이 발생하였고 연령별로는 고학년 및 미취학어린이가 47%를 점유하였고 시간대별로는 16:00∼18:00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요일별로는 월요일에 발생률이 높았으며 사고유형별로는 차대사람이 63.2%, 차대차가 36.8%를 점유하였다.


▲ 교통안전 캠페인 = 달서경찰서(사진제공)


달서경찰서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교통안전 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스쿨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초등학교 학부모,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수칙 홍보를 위해 뉴미디어 컨텐츠, 전광판, 대구맘카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온라인을 통한 보행안전수칙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등·하교 시간대 교통·지역경찰 및 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아동안전지킴이·시니어클럽 등 봉사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스쿨존 안전관리로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달서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스쿨존 등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어린이 교통안전대책 시행으로 “어린이 중심”인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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