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변화에 따라 갈수록 증가하는 1인 가구 장년충의 고독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9.30.일까지 안부살핌서비스 가입을 추가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1인 장년층(50~64세) 가구를 대상으로 제공하며 희망하는 사람은 각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 담당자에게 문의 후, 개인정보동의서 제출과 앱설치 등의 절차를 거치면 7월부터 진행 중인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지난 3월 제주시·한국전력·SK텔레콤 간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는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은 전기사용량과 휴대폰 통화량 등의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일정시간 동안 휴대전화 사용 내역이 없거나 전기사용량에 이상이 감지되는 경우, 읍면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위험신호 문자가 발송되어 적기에 위기 상황을 살필 수 있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제주시에서는 현재 본인의 통신·전력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동의한 76가구에 안부살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반영하고 시범사업이 만료되는 연말에 1차 평가를 통해 내년 사업의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사회안전망서비스 구축으로 외부와의 접촉을 기피하는 장년층의 안부까지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고독사 예방과 복지체감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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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