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생산가능 인구 감소 등으로 중장년 채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선 기업 10곳 중 8곳은 중장년층을 고용하고 있거나 채용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661개를 대상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 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75.3%가 현재 중장년층 직원이 있거나 채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이 중장년층 직원을 채용한 이유는 ‘경력, 인적 네트워크 등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커서’(50.6%,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고용유지가 잘 되어서’(22.7%), ‘젊은 층이 지원을 꺼리는 업직종이어서’(22.3%), ‘채용 시 지원자 모수 자체가 너무 적어서’(14.3%), ‘낮은 연봉 등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서’(13.5%),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해서’(9.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대체로 중장년층 직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하려는 기업이 많은 가운데, 중장년층 직원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는 응답이 대다수(67.9%)였다. 뒤이어서 ‘낮다’(19.3%), ‘매우 높다’(9.8%), ‘매우 낮다’(3%)의 순이었다.
중장년층을 채용하는 직무는 ‘생산, 제조’(24.7%,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영업, 마케팅’(15.5%), ‘경영, 사무’(12.7%), ‘건설 등 단순 노무’(9%), ‘서비스’(8.4%), ‘전문직’(8.4%) 등이 있었다.
중장년층 직원에 대한 월급은 평균 281만원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200~220만원 미만’(16.5%), ‘최저임금 수준’(15.5%), ‘400만원 이상’(13.3%), ‘220~240만원 미만’(10.4%), ‘380~400만원 미만’(8.2%), ‘300~320만원 미만’(8%) 등의 순으로, 60.4%(누적)가 300만원 미만을 지급하고 있었다.
이밖에 중장년층을 고용하지도 않고, 채용한 적도 없는 기업(163개사)의 25.8%도 앞으로 중장년층을 고용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중장년층 직원을 채용하는 데 대해 어떤 입장일까.
10곳 중 7곳(72%)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중장년층 직원 채용이 긍정적인 이유로는 ‘중장년층의 보유 경험, 지식을 충분히 활용하게 돼서’(63.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아서’(28.6%), ‘이직이 적을 것 같아서’(25.8%), ‘만성적인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어서’(19.7%), ‘임금피크제 적용 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서’(11.3%) 등의 순이었다.
반면, 중장년 채용이 ‘부정적’이라고 답한 기업들(185개사)은 그 이유로 ‘중장년층 인력 운영 상 어려움이 많아서’(56.2%, 복수응답), ‘중장년층의 생산성이 낮아서’(42.2%), ‘건강 문제 등 기업의 리스크 요인이 커서’(17.8%), ‘청년층 일자리가 적어져서’(12.4%) 등을 들었다.
한편, 향후 중장년층 채용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는지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기업의 37.7%가 ‘확산될 것’이라고 답해, ‘축소될 것’(9.5%)이라는 응답의 4배 가량 됐다. 52.8%는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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