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시에서는 도로폭 협소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구산마을 진입로 확장사업을 오는 10월 중 준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인근 학교 등·하교 및 출·퇴근 시간 때 차량 교차가 어려워 도로 확장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간이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총 사업비 19억원(보상비 15, 공사비 4)을 투입해 아연로에서 구산마을 진입구간(L=170m, B=15m)을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0년에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상반기 중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편입토지 보상협의 지연 등으로 당초보다 공사준공 시점이 다소 지연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 확보로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