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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위, '더민주' 대선후보 순회경선 선거 결과(대전‧충남)
  •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1-09-04 18:11:43
  • 수정 2021-09-04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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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54.81%, 이낙연 27.41%...
4일 더불어민주당은 제20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전/충남 순회경선 선거 결과에서 이재명후보가 득표율 54.81%로 6명의 후보중에 1위를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민)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전/충남 순회경선 선거 결과에서 이재명후보가 득표율 54.81%로 6명의 후보중에 1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 선거결과 득표율은 이재명 54.81%, 김두관 0.84%, 정 세 균 7.84%, 이 낙 연 27.41%, 박용진 2.44%, 추 미 애 6.67% 를 기록했다. 대전/충남 전체 선거인단수는 52,820명이며, 투표자수는 25,564명로 투표율은 48.40%였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가장 비중이 높았던 권리당원 투표에서 55.21%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이로서 이재명 후보는 '당심'에서도 과반의 득표율을 과시하며 대세론을 다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5일에는 세종·충북 에 이어서 대구·경북(11일), 강원(12일) 등을 거쳐 내달 10일 서울에서 순회 경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4일 결과는 전체 200만 선거인단 중에서 6만명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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