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 ‘김탁환 작가와 함께 읽는 고전『한때 유로파에서』’온라인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두 달 고전 읽기’는 매월 작가가 선정한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고전은 김탁환 작가가 선정한 존 버거의『한때 유로파에서』이다.
강연을 진행하는 김탁환 작가는 1989년 대학문학상 평론부분 당선을 시작으로, 『불멸의 이순신』, 『살아야겠다』, 『나, 황진이』 등 다양한 분야의 장편 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때 유로파에서』는 존 버거의 노동 3부작 소설 중 두 번째로, 농민들의 마을이 점차 사라지고 현대화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실향을 그린 작품이다.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9월 6일부터 22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eju.go.kr/)를 통해 제주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미술비평가, 다큐멘터리 작가, 소설가로 활동했던 존 버거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