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해양 메가시티 부산에 친환경•안전 강건재 제품을 선보인다.
포스코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 건축자재박람회에 참가한다.
포스코는 다스코, 대한가설산업, 디자인허브코리아, 아이솔라에너지, 엔아이스틸, 이옴텍, 주신기업, 의조산업, 타스파일 등 강건재 고객사와 포스코강판,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A&C, 포스코건설 등 그룹사 그리고 이옴텍, RIST Venture 등 사내벤처와 함께 ‘친환경 철강제품으로 만드는 깨끗하고 안전한 건설’을 주제로 석재, 목재, 알루미늄 대비 탄소 저감이 가능하고 시공 안전성이 우수한 강건재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부산은 수도권 다음으로 재정비, 재건축, 리모델링 등 건축 수요가 가장 큰 메가 시티다. 특히 항구도시인 부산은 제주도에 이어 강수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염해와 습기에 잘 견디는 내부식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 할 수 있다.
포스코는 이와 같은 부산의 강건재 니즈에 맞춰 일반 아연도금강판 대비 내부식 성능이 5배 이상 높은 포스맥(PosMAC)으로 만든 다양한 내외장재 제품과 더불어, 스마트 하우징 플랫폼과 중공철근 등 탄소저감 효과와 안전성, 시공성, 내구성이 우수한 이노빌트 제품들을 전시한다.
국내 최대의 수출항인 부산과 경남 지역에는 철강으로 제품을 만드는 다양한 기업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광안대교, 엘시티 등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에는 포스코 및 포스코 고객사들의 제품과 솔루션들이 적용되어 있다.
포스코는 이번 부산 전시회를 통해 부산 및 경남 지역에서도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과 안전성 개선 등 건설산업에서의 ESG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 그리고 이노빌트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노빌트는 2019년 포스코가 만든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브랜드이다. 포스코 강재가 100% 사용된 강건재 고객사의 제품 중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노빌트 제품으로 인증하고 있으며, 현재 총 112개사 174개 강건재 제품이 선정되어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참가기업 상주 인원, 전시 운영 요원은 전시회 개최 전 PCR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거나,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8일까지 코리아빌드 홈페이지(koreabuild.co.kr)에서 사전등록을 하거나, 전시 시작일인 9일 이후에는 사전등록자의 초청문자를 받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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