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소장 최철환)는 지난 11일 「배달 이륜차 사고위험 실태 및 안전대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 결과 배달 전문 (유상운송) 이륜차는 1대 당 1년에 2회 이상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었 으며 이는 택시 등 영업용 자동차 사고율의 7배, 개인용 이륜차 사고율 보다는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용 유상운송이륜차 사고는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가 대다수인 가운데,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 사고 빈도도 개인용 이륜차나 영업 용 자동차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배달 이륜차의 법규위반 운행 방지 및 사고 예방 안전관리 강화, 체험식 교통안전 교육 확대 및 배달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 의식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배달 전문 이륜차 자 격 제도화를 통해 배달 이륜차 운전자의 책임 강화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금번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배달 이륜차 사고위험 실태 및 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배달전문업체(유상운송) 이륜차 교통사고율은 영업용 자동차 대비 7 배 높음
최근 배달대행 앱 이용자가 크게 늘면서, 배달전문업체 이륜차 교통사고도 증가세이며 최근 5년(2016년~2020년) 삼성화재에 접수된 이륜차 용도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배달용 이륜차 교통사고는 2016년 8,806건에서 2020년 10,793건으로 23% 증가하였다.
이륜차 용도별 사고 건 수는 배달전문업체(유상운송) 이륜차 교통사고가 전체 이륜차 교통사고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사고율도 높아 배달용 유상운송 이륜차 1대당 연 2회 이상 교통사고가 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영업용 자동차 사고율의 7배, 비유상운송 이륜차 사고율보다도 7배 높은 수준이며, 개인용 이륜차 사고율보다는 15배나 높은 수준이다.
신호위반 및 과속 등 무질서한 주행과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 다발
배달용 유상운송 이륜차 교통사고 특성 분석결과, 교통법규 위반 사고의 65.6%는 신호위반 사고로 나타났으며 이는 개인용 이륜차의 신호위반 사고 점유율(45.6%)보다 1.5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5건중 1건은 중앙선침범 사고로 발생하고 있으며 무면허 주행에 따른 사고도 9.8%를 점유하였다.
사고 유형별로는 10건 중 4건(38.1%)이 과속 또는 안전운전불이행에 따른 앞차량과의 추돌사고였으며 갑작스런 진로 변경에 따른 주변 차량과의 충돌사고가 25.4%, 교차로에서 서행하지 않고 진입하다가 발생한 교차로내 사고도 24.2%가 발생하여 유상운송 이륜차 사고다발 유형으로 나타났다.
요일별 교통사고 발생은 토요일(17.4%)에 가장 많았으며 금요일(15.6%)이 그 다음이었고, 저녁식사 시간대인 오후 6~8 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배 달용 유상운송 이륜차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요일/시간대는 금요일 오후 7 시~8 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용 유상운송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관리 강화 필요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유상용 책임연구원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외식문화 트랜드 변화로 배달앱 이용 증가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른 배달용 유상운송 이륜차 운행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교차로 신호위반, 중앙선 침 범, 급차로 변경 등 이륜차 법규위반 운행과 난폭 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운전자 계도 등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단기적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운행 상황을 이륜차 운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식 교통안전 교육 확대 등의 다각적인 운전자
책임의식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배달
용 유상운송 이륜차 운전자 자격제도 신설을 통한 최소 운전 경력 및 사전 안전의식을 검증할 수 있는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의원연구단체, "노후폐기물시설, 복합환경시설 전환 필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는 11일,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개선 방안으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울산과학대 서정호 교수, 부산가톨릭대 이창한 교수,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형우 박사 등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시ㆍ..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반구2동·약사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법 유턴 차량 문제와 어린이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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