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13일, 창작오페라 순이삼촌 공연에 마지막 박차를 기하고 있는 오페라 제작팀과 연출진을 격려 방문하였다.
올해 순이삼촌 공연은 제주시(시장 안동우)와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 3개 기관이 공동기획 제작하면서 제주아트센터(9. 17.~ 9. 18.)와 경기아트센터(12. 30.)에서 개최된다.
이날 방문은 지난 7월부터 단체 연습을 시작으로 8~9월 집중연습과 리허설 등 마지막 연습을 소화하고 있는 출연진들의 일정에 맞춰 격려를 하기 위해 이뤄졌다.
안 시장은 “4.3사건을 소재로 수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창작오페라가 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제주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선사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번보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새로운 음악과 연극적 요소를 추가하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순이삼촌 역으로는 김지현 상명대 교수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능희 제주음악협회장이 참여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예술총감독을 맡은 강혜명은 총연출과 경기아트센터에서 순이삼촌 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출연진은 도립제주예술단을 비롯해 극단 가람, 제주4·3평화합창단, 어린이합창단 등 제주의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고 국내 정상의 성악가와 현대무용단 등 약 210명이 나선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지만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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