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26일 오후 두시에 이소영 교수의신작 『별 것 아닌 선의』 관련 온라인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에서 법학을 강의하는 이소영 교수의 『별 것 아닌 선의』는 2017년부터 <경향신문>에 실었던 칼럼을 모은 책으로,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우리를 지탱하는 힘을 가진 작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북토리(Booktory)는 책(Book)과 이야기(Story)의 합성어로, 제주시민이 매월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해당 작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북토리 주제 ‘선의’와 관련한 책 20권은 9월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며,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9월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를 통해 제주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를 통해 ‘완벽하고 흠결 없는 실천이 아니라 서툴고 부족한 시도를 계속함으로써 우리 각자가 가진 선의의 동심원을 넓혀가자’는 작가의 메시지처럼 시민들이 각자의‘선의’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