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안동우 제주시장은 9월 24일(금),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소재 감귤 유통 센터와 드론 단속 현장을 방문해 비상품 감귤 유통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제주시에서는 2021년산 노지감귤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감귤 유통 지도단속반을 5개 조 45명(공무원 30, 민간인 15)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취약지선과장, 항만, 감귤직매장의 집중단속 등을 통해 비상품 감귤 출하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안 시장은 조천읍 와흘리 등 세 곳 마을과 제주감귤농협 제5유통센터를 방문해 드론을 활용해 확인하고 있는 극조생 감귤원의 극조생 조기 수확 및 비상품 감귤 유통 감시체계 등을 점검했다.
조천읍 와흘리에 소재한 제주감귤농협 제5유통센터는 예조실, 전처리장, 제함실, 선별장을 갖추고 1일 10톤을 처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시장은 “극조생 감귤의 미숙과, 강제 착색 등 비상품 감귤의 유통으로 인해 올해산 감귤의 출하 초기 가격이 하락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감귤 유통 및 지도․단속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9월 초 극조생 미숙 감귤 13톤을 첫 적발 한 바 있다.
적발된 감귤은 전량 폐기하고 업체를 대상으로는 과태료 1,000만 원 부과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이날 앞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제14호 태풍(찬투) 내습에 따른 구좌읍 소재 피해 농경지(당근재배)를 방문해 피해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재난지원금 긴급 지급을 위해 빠른 피해 조사를 당부했다.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