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여자고등학교(교장 홍민호)는 10월 2일 오전 8시 강서구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와 창원 편백 치유의 숲 등에서 부산지역 교원 23명을 대상으로‘탄소중립 실천 역량강화 교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 아카데미는 산림(숲)교육을 통한 생태적 감수성 증진과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교원들은 오전에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강서구 생곡동)를 방문해 부산환경공단 안희정 시민소통실장의‘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관한 특강을 듣고, 생곡쓰레기매립장 견학과 폐목 업사이클링 등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오후에는 창원 편백치유의 숲의‘쉴 숲 행복하데이∼’프로그램에 참가해 천연비누 만들기, 숲 체조, 피톤치드 명상, 편백 족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홍민호 부산서여고 교장은“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학교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학생지도 능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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