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낭독으로 책 한 권을 함께 읽어보는 <탐라 낭독 클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탐라 낭독 클럽>은 한 권의 책을 정해 참가자들이 돌아가며 일정 분량의 책 내용을 낭독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낭독 모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5회차로 운영된다. 낭독할 책은 게일 콜드웰의 『먼길로 돌아갈까?』와 김신지 작가의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이며, 각 책별로 무명서점의 정원경 대표와 언제라도 책방의 양영희 대표가 모임을 맡아 이끌어갈 예정이다.
<탐라 낭독 클럽>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낭독 모임에 관심 있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jeju.go.kr/lib)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탐라 낭독 클럽>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일상에서 지속할 수 있는 독서 활동을 하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