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립국악관현악단 청년교육단원 결과 발표회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오는 2025년 12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국립국악관현악단이 주최하는 **2025 청년교육단원 결과 발표회 - 청풍국악'**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성장한 청년 연주자들이 그 결실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다. 공연명 '청풍국악(淸風國樂)'은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7월 7일(수) 제기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소하고 대전 교육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7월 20일(화)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단을 출범하여 공무원 및 가족 등 총 376명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7개 개발지구* 고시 전 구역 내 부동산을 취득한 공무원 및 가족은 총 4명(4건)으로 조사되었는데, 이중 3명(3건)은 취득 과정에 있어 의혹이나 특이한 혐의 사항을 발견할 수 없어 ‘내부종결’ 처리하였으며, 1명은 이미 내부 정보이용 투기 혐의로 수사 중으로 이번 조사 자료를 추가로 수사기관에 제공하였다.
이번 조사대상 중 공무원 90명(재직 76명, 퇴직 14명), 가족 286명(재직 262명, 퇴직 24명) 총 376명은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하였으나, 고령으로 입원, 해외 거주, 또는 독립생계 등의 사유로 재직공무원의 가족 11명과 퇴직공무원 43명은 미동의하였다.
조사는 관계기관을 통해 확보한 조사대상자의 세목별 과세증빙내역을 토대로, 7개 개발구역 내와 인근의 토지 포함 전체 부동산 취득 내역으로 확대 조사하였고, 대전시민의 적극적인 부동산 투기 신고를 위해 공익제보신고센터(Help-Line)를 운영하였다.
한편, 조사 결과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조사과정에서 외부 전문가(감정평가사 등 3명)의 자문을 통하여 투기 여부를 판단하였고, 조사결과 처리 방향의 결정을 위하여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변호사 등 4명)심의를 거쳐 조사 결과를 확정하였다.
특히, 당초 일부에서 제기된 우려와 달리 부동산 업무 관련 국·과장급 이상 및 담당자는 7개 개발지구내 부동산 취득 내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 7개 개발지구 고시 전 구역 내 부동산을 취득한 4명(4건)은 모두 도안 2-2 개발구역 내의 토지 및 건물을 취득한 것으로, 1명은 부친 사망으로 상속 취득한 것이고, 1명은 15년 전에 친인척으로부터 본인이 매입한 것이며, 1명은 다른 기관에 근무하는 자녀가 본인의 자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3명 모두 특이한 혐의 사항을 발견할 수 없어 ‘내부종결’ 처리하였다.
나머지 1명은 이미 학하동 하천부지 투기 의혹으로 수사 중으로, 취득한 전체 부동산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개발구역 내의 추가 취득 내역은 없었으나, 투기의혹 해소 차원에서 수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사사항을 수사기관에 제공하였고,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으로, ▲직급에 상관없이 부동산 관련 업무 공무원에 대해서는 공직자 재산 등록 의무 확대 실시, ▲ 부동산(토지,건물) 신규 거래에 대하여 취득경위 및 소득원 등 재산 형성과정 집중 심사 강화, ▲내부정보 이용 부동산 취득 공무원에 대한 징계 및 인사 불이익 강화 ▲상시 신고센터 운영, ▲전체 공무원대상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실시 등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원천 차단토록 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부동산거래특별조사단 배성근 단장(부교육감)은 “이번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에 있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사하였으며, 범정부적인 부동산 부패 청산 노력에 발맞춰 앞으로도 투기 관련 신고를 철저히 조사하고, 공직자 재산신고 확대 등 제도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나눔천사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중국 식당, 음식에 몰래 항생제 첨가…‘재료 상했을 때 복통 막으려?’”
중국 일부 식당이 조리 과정에서 승인되지 않은 항생제를 몰래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장쑤성 난퉁시 숭천구에서는 의사 처방 없는 ‘황산 겐타마이신 주사제’가 은밀히 유통된 정황이 현지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숭천구 약국 500여 곳 중 일부가 이를 불법 판매했으며, 일부 물량은 식당과 호텔 주방..
“내년 지방선거, ‘정권 견제’ vs ‘국정 지원’ 팽팽…청년층은 견제 압도”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정권 견제’와 ‘국정 지원’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5~17일 조원씨앤아이 조사(전국 만 18세 이상 2003명) 결과, **정권 견제 48.3%·국정 지원 46.1%**로 집계됐다. ‘모름’은 5.5%였다.권역별로 보면, 서울은 국정 지원 44.9%·정권 견제 47.1%, 인천·...
“김치 한 숟가락이 면역을 바꾼다? 세계 최초 과학 입증!”
환절기 감기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이 걱정되는 가운데, 김치가 면역세포 기능을 강화한다는 세계 첫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 섭취가 과도한 면역 반응은 억제하고 방어 기능은 높인다는 사실을 단일세포 유전자 분석으로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연구는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12..
“국내 섬에서 발견된 곤충 절반 이상 ‘열대·아열대’…기후변화 경고등?”
최근 3년간 국내 섬 지역에서 조사된 미기록종 곤충 45종 중 절반 이상인 25종이 열대·아열대성 곤충으로 나타났다. 일본 오키나와와 인도 등에서 주로 분포하는 이 곤충들은 점차 국내 생태계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노승진 동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국내 생물다양성에 실제 변화를 ..
대구 송해 공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옥연지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공원. 송해공원은 국민 MC로 칭해지고 있는 송해의 이름을 따서 조성하고 있는 공원이다. 송해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기세리에서 출생한 석옥이와 결혼하였다. 실향민인 송해는 수시로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랬다고 한다. 처가인 기세리를 제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