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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한 남성이 시민들을 향해 화살을 난사해 5명이 숨졌다.
13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쯤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남서쪽으로 80㎞ 떨어진 인구 2만5000명의 마을 콩스베르그에서 한 남성이 시민들을 향해 화살을 난사했다.
이 남성은 사건 발생 37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안남훈 다른 기사 보기